서산 용장천 샤스타데이지 후기|당진 노지 피크닉까지 다녀온 충남 드라이브 코스
요즘 샤스타데이지 개화 시즌이라 충남 꽃구경 명소를 찾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오랜만에 서산 용장천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곳은 2022년에 한 번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에는 길 따라 샤스타데이지가 정말 넓게 펼쳐져 있어서 충남 데이지 명소로 유명했던 곳이었어요.
이번에는 현재 개화 상황이 어떤지 궁금해서 다시 방문해봤습니다.
서산 용장천 샤스타데이지 현재 상황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예전 규모만큼은 아니었습니다.
공사 때문인지 관리 문제 때문인지 예전에 넓게 조성되어 있던 샤스타데이지 군락은 많이 줄어든 상태였어요.
대신 옆쪽으로 작은 꽃길 공간은 남아 있었고 산책하면서 사진 찍기에는 충분히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평일 기준으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조용하게 꽃구경하기 좋았어요.

당시에는 정말 데이지 꽃밭 느낌이 강했던 곳이에요.

예전보다는 규모가 줄었지만 여전히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충남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이유
서산 용장천은 단순히 꽃만 보고 끝나는 곳보다 주변 드라이브 코스로 함께 움직이기 좋은 지역인 것 같아요.
저는 꽃구경을 마치고 당진 바다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생각보다 이동 거리도 괜찮았고 충남 서해안 드라이브 느낌이 정말 좋더라고요.
당진 노지 현재 상황
예전에 당진 노지는 차박과 캠핑, 피크닉 장소로 굉장히 유명했던 곳이죠.
하지만 현재는 기존 노지 공간 일부가 공사중인 상태였습니다.
대신 옆쪽 산책로와 바다 주변 공간에는 여전히 많은 분들이 낚시도 하고 간단한 캠핑이나 피크닉을 즐기고 있었어요.
특히 바다 바로 앞에서 의자 펴놓고 쉬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당진 피크닉 분위기 후기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유명 관광지보다 이런 조용한 분위기가 더 기억에 남더라고요.
스피커로 음악 틀어놓고 바다 보면서 쉬고 있으니까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특히 노을 시간대 윤슬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사진 찍기에도 괜찮았어요.
충남에서 조용한 드라이브 코스나 바다 피크닉 장소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분위기였습니다.
총평
예전처럼 화려한 풍경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조용해서 더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서산 샤스타데이지와 당진 바다 피크닉 코스를 함께 다녀오면 하루 드라이브 코스로 꽤 만족도가 높은 편인 것 같아요.
충남 드라이브 코스나 당진 피크닉 장소 찾는 분들은 한 번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