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9일 방송된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884회에서는
남반구의 아름다운 나라, 뉴질랜드의 대표 명소들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여행의 영감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시간을 달리는 나라’라는 부제처럼,
과거와 현재,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네이피어와 마운트쿡을 중심으로 다뤄졌습니다.
뉴질랜드 네이피어 – 아르데코가 살아있는 거리
네이피어는 1931년 대지진 이후, 아르데코 양식의 도시로 재건된 독특한 도시입니다.
도시 전체가 고풍스럽고 세련된 건축물로 채워져 있어
마치 1930년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매년 열리는 아르데코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들며,
당시의 의상, 차량, 음악으로 거리가 재현됩니다.
문화유산과 관광이 만나는 도시형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마운트쿡 –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
마운트쿡(Mount Cook)은 뉴질랜드 남섬의 중심에 자리잡은 최고봉입니다.
그 위엄 있는 자태는 물론, 주변의 빙하와 설산, 호수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숨을 멎게 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특히, 트레킹 루트와 별 관측지로 유명해 자연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의 성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청정 자연과 생태계 보존이 철저한 이 지역은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방송 속 여행 포인트 정리
네이피어 | 아르데코 도시 | 거리 산책, 사진 촬영, 페스티벌 |
마운트쿡 | 빙하와 고산 트레킹 | 트레킹, 별 관측, 헬기 투어 |
이번 회차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건,
뉴질랜드가 단순히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를 넘어서,
역사, 예술, 생태가 어우러진 종합적인 여행지라는 점입니다.
뉴질랜드 여행 준비 TIP
- 계절 반대 주의: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해 한국과 계절이 반대입니다.
- 자연 보호법 엄격: 캠핑이나 산책 시 쓰레기 처리와 출입 제한 구역을 준수해야 합니다.
- 로컬 투어 이용 권장: 별 보기, 빙하 투어는 현지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마무리하며
‘걸어서 세계속으로’ 884회를 통해 소개된 뉴질랜드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문화와 자연, 시간을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여행지로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진정한 힐링과 감동을 찾는다면,
다음 여행지로 뉴질랜드의 네이피어와 마운트쿡을 추천드립니다.